오늘의 목적지는 내일의 출발지다. 나는 늘 어딘가에 도달하려 애써왔지만, 어쩌면 진짜 도착하려고 했던 곳은 항로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항로가 목적지라면 표류는 항해가 되고 파도는 놀이가 된다. 나는 벌써 도착했고 이미 출발했다. 실패했으며 성공했고, 불안하면서 평온하다. 탄천을 바라보며 흘러간 시간들에게 내일을 묻는다. 탄천은 아무 말이 없다.
2026.07.01 탄천을바라보며
오늘의 목적지는 내일의 출발지다. 나는 늘 어딘가에 도달하려 애써왔지만, 어쩌면 진짜 도착하려고 했던 곳은 항로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항로가 목적지라면 표류는 항해가 되고 파도는 놀이가 된다. 나는 벌써 도착했고 이미 출발했다. 실패했으며 성공했고, 불안하면서 평온하다. 탄천을 바라보며 흘러간 시간들에게 내일을 묻는다. 탄천은 아무 말이 없다.
2026.07.01 탄천을바라보며
안녕하세요, 쌍춘입니다.